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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 [언론보도] 여름철 더욱 주의해야 하는 하지정맥류, 예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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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맥 작성일20-06-25 14:33 조회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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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2020.06.24

여름철 더욱 주의해야 하는 하지정맥류, 예방 방법은?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하지정맥류로 진료 받은 환자는 총 24만723명이며, 이 중 6~8월 환자수가 13만3105명으로 전체의 약 55%에 달한다.

이는 여름철 높은 온도와 우리 몸 항상성과 관계가 있다. 높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혈관 팽창, 혈류량 증가가 발생하며 이 과정이 정맥류 환자들에게는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병원을 찾은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지금과 이 시기에는 예방과 증상 진행을 막기 위한 예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여름철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무엇일까?

무리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 시작해야 

중력을 거스르고 아래에서 위로 피가 올라갈 수 있는 것은 매시간 피를 짜주는 근력과 역류를 막는 판막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라면 혈액순환 개선과 종아리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의 오히려 하체에 부담을 가하기 때문에 자칫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조깅, 수영, 스트레칭, 요가 등이 있다.

식습관으로 혈액 순환 개선 이뤄낼 수 있어

정맥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선 식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음식을 잘 섭취하면 약이 되지만,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기 쉽다. 과한 염분 섭취는 얼굴 및 팔다리를 쉽게 붓게 만들며 고혈압을 유발하고, 콜레스테롤 섭취 혈관 벽이 좁아져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피를 탁하게 만드는 음식보다는 피를 맑게 하는 해조류, 곡류, 녹색 잎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압박스타킹, 약 먹어야

정맥류 예방, 부종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는 압박용 스타킹이다. 일반 스타킹과의 차이점은 부위마다 압박 강도가 달라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장시간 서 있어야 하면 압박 스타킹 착용으로 피를 위로 보내줄 수 있기 때문에 부종, 중압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다만 증상에 따라 압박 강도가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착용은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수술 단계가 아닐 때는 약을 먹는 것으로 증상 완화, 억제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두 방법 모두 임의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의사의 정확한 진단 아래 시행하는 것을 권한다.

수원 푸른맥 외과 김동혁 원장은 “하지정맥류의 무서운 점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 회복이 되지 않는 진행성 질환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참을만했다 하더라도 겪고 있던 증상이 심해지고 혈관 돌출이 언제 심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며 “올여름이 아니라 올가을, 겨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칭, 식습관 개선을 통해 하지정맥류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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